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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도민일보 기획보도 [2019년 05월 07일 화요일]
[창원야구 100년사]1925년 국내 최초 '여자야구' 경기
http://www.idom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97734
1920년대 중반 우리나라 야구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일이 있었다. 마산의신여학교(현 의신여중)가 진주시원여학교(1939년 폐교)를 찾아 '전국 최초 여자 야구 경기'를 한 것이다.
1925년 3월 5일 마산의신여학교 교사 4명과 학생 14명이 진주를 찾았다. 이들은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 진주시원여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학생들과 야구 경기를 펼쳤다. 마산의신여학교는 1회부터 7점을 뽑으며 기세를 올렸고, 결국 48-4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.
동아일보는 1925년 3월 14일 자 신문에서 '여학생의 야구전'이라는 제목으로 이 내용을 다뤘다. 특히 '여자 야구전은 이번이 조선에 처음임으로 상당한 흥미를 끌었다'고 적어놓았다.
<한국야구사 연표>는 이 당시 경기를 '조선 최초 여자야구 경기'로 공식화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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